제 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2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 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이번주 토요일(4월20일)부터 5월12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66.1㏊!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정읍시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친 기업 행보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더불어 미래에 지역을 이끌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정읍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연장하는 등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은 “일자리를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하였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
▲노인일자리 사업 올해 2,833개 확보, 취임 초기보다 1,550여개 늘어 최영일 군수가 내세운 5대 군정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2,085개, 사회서비스형 618개, 시장형 100개, 취업알선형 30개 등 총 2,833개다. 취임초기 1,281개 보다 무려 1,552개가 늘었다. 이 사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출범 3년 차에 접어들었다.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점차 규모와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재단은 지난해 1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여원의 국·도비를 유치했고 8000여명의 부안군민을 만나며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동시에 지역 자원의 콘텐츠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던 ‘무경계 락 페스티벌’, 어린이와
▣ 빛, 소리로 빚어낸 디지털 미디어 관광지 도약 시는 미디어 파사드 등 4차원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정읍사공원을 연계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과 정읍사 달빛 사랑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총 97.5억을 확보, 지난해 9월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시립박물관 옆 나대지
< 편집자 주 : 농촌지역 시군 모두 일손부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서남저널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을 기획 취재하였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 농촌 3대 현안과제인 소득과 일손, 복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올해 15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예정되면서, 일손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고창군의 올해 농촌인력 정책을 살펴봤다.>“정말 친동생, 친형제처럼 맛있는 것도 사주고 정말 잘해 줄거예요” 지난달 2월26일 오후 고창군 무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행사로 320개 마을방문을 시작한 최영일 순창군수의 손을 맞잡는 노인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그간 군이 펼친 군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노인일자리 확대, 농민 기본소득 확대, 전동보조기기 지원 등을 군민들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도 신규 1호 복지정책으로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시작되며 고마움을 표하는 군민들이 더욱 많아졌다.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첫 스타트를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 전동보조기기 지원금 인상 등 복지정책이 연
2024년 부안군 사자성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이다.견인창래는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뜻으로 2024년 부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부안군은 2024년을 맞아 현재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굳은 의지로 참고 견뎌내 기회로 삼아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고창군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민족 대명절의 풍성한 차례 상만큼이나 다양한 2024년 고창군 전략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창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며 힘찬 도약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주요 전략사업들을 살펴봤다.#전략사업 본격화 ▲ 전북최초 삼성전자 첨단 물류센
정읍시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해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정읍, 청년이 살고 싶은 정읍,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활력!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정읍시는 올해도 지
최영일 순창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인 5대 목표를 실현하기 81개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최영일 군수는 “아동행복수당을 비롯해 농민기본소득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등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자신의 업적을 위한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실제 군민 한 명, 한 명이 원하고 바라던 정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순창군은 전체 인구 36.5%를 차지하는
부안군은 2023년 시작과 함께 민자유치 1조원 달성과 수소산업 육성, 새만금 배후도시 집중 개발, 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등 미래 100년이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특히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유네
2023년 고창군은 어느 해보다 특별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의 고창군정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유치 등을 성공시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삼성전자, 전북최초로 고창군에 스마
지난해 이학수 시장은 년 초 기자회견을 통해서 정읍시민의 삶을 돌보고, 좀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첫 번째 정책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 유출방지를 목표로 정읍사랑상품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자수장(궁수) 보유자인 이정희 자수(刺繡) 명인의 열여덟 번째 개인전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 제1전시관에 펼쳐진 가운데 그의 40년 전통자수 인생의 품격 높은 다양한 작품들 50여 점이 관객들과 만났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당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제17회 개인전 전시 때와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나타냈다. 특히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청룡백호도’ 8폭 병풍자수와 난 8폭 병풍은 폭 496cm, 높이 185cm의 대작으로 선천적 장애가 있는 몸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
정읍시와 고창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가졌다. 정읍시는 거룩한얼 충혼탑 앞에서 3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8098부대의 조총발사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그분들을 기억하며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단체들과 함께 선양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국회의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의 위대한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유가족들에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같은 역사가 되풀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7일 각 사찰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하는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은 행사로 많은 불자들과 나들이객이 인근 사찰을 찾았다. 연휴 첫날로 사찰 입장료가 폐지되고 처음 맞는 부처님 오신 날로 많은 상춘객들이 국립공원 내장사 등을 찾아 화창한 봄날씨를 즐겼다.
20일 정읍시 감곡면 정읍시힐링푸드센터에서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대표 김현희)의 엉겅퀴텃밭문화축제와 함께 ‘약선 자연요리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엉겅퀴는 간과 염증에 효과가 좋은 약초로 알려졌고, 실리마린이 풍부해 간질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4월에 돋아나는 여린 잎은 무치거나 김치를 담그기도 하고, 나물반찬으로도 이용된다. 요리대회는 엉겅퀴를 이용한 파스타, 칼국수, 빵 등 다양한 요리여 선보여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8팀이 참가한 경연에서 엉겅퀴 비프웰링턴과 복분자 소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1894~95년 조선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기록물로 조선 백성들이 주체가 돼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했던 기억의 저장소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등재된 기록물은 모두 185건으로 동학농민군의 회고록과 일기, 유생 등의 각종 문집 그리고 조선 관리와 진압군의 각종 보고서 등이 포함됐다. 나라가 환난에 처하면 백성도 근심해야 한다네